4 <고대문화-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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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 18. 22:04 한국사/1 전근대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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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9 호국신앙 (우리나라의 특징)

1. 불국토 사상(왕땅 = 부처땅) 중국의 신민이라는 승려가 자장(계율종)에게 권유


2. 황룡사 9층 목탑: 자장의 건의로 선덕여왕이 건축(몽고 3차 침입때 소실), 인왕경, 팔관회

* 황룡사 자체는 진흥왕


3. 왕흥사(백제무왕), 감은사(문무왕때)- 만파식적 고사(호국 / 신문왕전제왕권 / 신라평화상징)


4. 세속오계(원광): 사친이효 / 사군이충 / 임전무퇴 / 살생유택 / 교우이신(진평왕)


5. 百高座會: 인왕백고좌도장, 고려때 호국신앙적 불교행사


6. 화랑도: 화랑(진골출신 자제) + 낭도(6두품이하 평민) 계급간의 갈등조절완화기능(귀족 ~ 평민)

군사적 단체(=고구려의 경당


화랑정신(최치원 - 난랑비문, 세속오계, 임신서기석)


사회중견인 양성기능 


삼국통일에 크게 이바지했으나 통일 후 기능약화


삼한 이전부터 자발적으로 모여 수련하다 진흥왕이 제도화 공인 (*cf. 불교의 대중화와는 관련X)


화랑도의 3대 수련: 상마이도의(서로 교감하고 결의, 공동체의식)

상열이가악(노래와 풍류를 통해 젊음발산, 전인교육)

유오산수 무원부지(산과 물을 직접 다니며 심신수련, 애국심함양)


최치원은 조선상고사의 낭가사상에서국선화랑은 진흥왕이 고구려의 선배제도를 계승한 것으로 보고 낭가사상의 원류를 단군에서 찾고 있다.


최치원 사산비문 [숭 진 난 낭] *041


난랑비문(화랑도) / 숭복사창건비문(지리도참) / 낭혜화상비(골품) / 진감선사비(유불선복합)

 


030 불교전파 정리

고구려

보덕

백제에 불법을 전하고 열반종 개창(연개소문의 도교 장려에 대항)

혜자

일본 쇼오토쿠태자의 스승

담징

일본 호류사벽화, , , 맷돌, 5경 전함

혜관

일본에 삼론종전파

혜량

신라불교 교단 정비, 진흥왕이 신라의 국통으로 삼음

도현

일본세기 저술

소수림왕, 전진에서 순도가 전파  (고구려가 백제보다 10년빠름)

백제

왕인

일본에 논어,천자문 등 한학전함

아직기

일본 토도치랑의 스승, 일본에 한자전파

노리사치계

일본에 처음으로 불교불상을 전함(성왕)

아좌태자

쇼오토쿠태자의 초상을 그림(아쇼초)

단양이,고안무

일본에 오경박사, 유학을 전함

혜총

일본에 계율종을 전함

관륵

천문, 지리, 둔갑술을 전함

침류왕, 동진에서 마라난타가 전파

신라

원광

수에서 열반종, 세속오계, 걸사표(진평왕)

자장

당에서 계율종 전함, 선덕여황에게 황룡사 9층목탑 건립을 건의

심상(통일신라)

일본에 화엄종 전함

의상

해동 화엄종의 시조

혜초

인도 기행문 저술(왕오천축국전)

눌지마립간, 고구려에서 묵호자가 전파, 이차돈의 순교로 법흥왕이 공인 (공인은 좀 늦음)

.


031 고대불교

1. 성격

1) 현세구복적 : 내세적× (정토종(=아미타 신앙)은 내세적)

2) 초부족적, 샤머니즘족 불교수용 후에도 원시신앙의 계속

 

2. 목적 : 왕권의 강화(중앙세력의 사상적 기반) - 왕즉불사상

 

3. 시기별 (: 소수림왕, : 침류왕(고구려보다 12년 늦음), : 눌지왕(법흥왕 때 이차돈의 순교로 공인))


1) 삼국시대: 삼국은 모두 왕실과 귀족의 환영을 받으며 수용되어 왕권강화와 귀족의 특권을 뒷받침 해줌

                삼국시대에는 승려들의 금욕적 생활을 강조하는 계율종이 가장 발달. 교리보다는 계율의 중시


고구려: 대승불교적 성격의 삼론종(승랑, 사상의 이해 강조) *대승: 중생구제, 소승: 개인해탈

- 연개소문의 억불책에 반발하여 보덕은 백제로 건너가 열반종을 개창, 도현은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세기 저술


백제 : 소승불교적 성격의 율종(계율)(겸익이 성왕 때 인도에서 율종의 불경을 가져옴---성왕 이름자체가 불교의 전륜성왕에서 나온것.)


신라 : 불교와 왕의 밀착, 왕즉불 사상 특히 유행 업설과 미륵불신앙 중심

불교식 왕명 사용: 흥왕 ~ 진덕여왕 (법이 사실 불교용어)

                                                         * 고려 광종: 왕사국사제도

교단 정비: 진흥왕이 고구려 승려인 혜량을 맞아 국통으로 삼고, 그 아래 주통군통을 두고전륜성왕을 자처


진평왕: 원광법사(걸사표(수나라에 군사 청하는 글), 세속오계(새로운 사회 윤리와 국가 정신 확립에 기여))


선덕여왕(신라상대 끝낼때쯤): 자장은 대국통으로 신라불교를 통할, 계율종을 열고 황룡사9층탑 건립에 중요한 역할 (황룡사는 진흥왕때)


중심교리: 귀족들의 특권인정

- 업설: 왕이 곧 부처(왕즉불)라는 사상을 통하여 왕의 권위와 귀족들의 특권인정 (너희들도 전생에 잘했으니 지금 귀족이지)

- 미륵불신앙: 이상적 불국토 건설 화랑제도와 밀접한 관련, 매향의 본래적 의의(사천매향비)


신라는 가장 늦게 불교를 공인 하였지만 왕실의 강력한 비호하에 호국불교로 발전, 인왕회 개최


2) 통일신라: 비로자나불과 약사여래상(밀교, 질병치료)이 유행

* 불교의 대중화 원효의 아미타신앙,  의상의 관음 신앙,  진표의 점찰법회,  균여의 보현십원가,  밀교

 



4. 5교와 9산의 개창자 [ 보열경, 자계통, 의상화부균, 법상진원도태 ]


5

개창자

중심사찰

창건시기

9

개창자

열반종 (통일전)

보 덕(고구려)

: 연개소문의 도교장려로 짱나서 백제로 옴.

경복사(완주)

650(백제 의자왕)

가지산파(장흥)

도 의

계율종 (통일전)

자 장 

통도사(양산)

645(신라 선덕여왕)

사굴산파(강릉)

범 일

법성종 (통일후)

원 효 (6두품)

분황사(경주)

643(신라 선덕여왕)

봉림산파(창원)

현 욱

화엄종 (통일후)

의 상 (진골)

 균여

(의상은 대중화이긴한데..정치가에 가까움)

부석사(영주)

676(신라 문무왕)

성주산파(보령)

무 염

법상종 (통일후)

진 표원측

금산사(김제)

599(백제 법왕)

수미산파(해주)

이 엄

선종은 전국각지에서 개창되어 경주중심의 문화를 극복하고 지방문화를 활성화시키는 데 크게 기여

 




* 미륵신앙 이는 우리가 사는 이 지상이 정토가 된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내세보다는 현실사회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 특히 지배자의 억압이나 사회체제가 동요될 때 미륵신앙은 현실사회를 개혁하려는 사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삼국시대 지배자의 이념이 되어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이 유행하였고, 신라는 화랑도와 미륵을 일치시켰다. 후고구려의 궁예는 스스로 미륵불이라 칭하였고, 고려에 와서 매향의 풍습으로 향도와 관련, 조선후기에는 민간신앙과 결합하여 반란세력과 결탁하기도 하였다.




032 5교와 9


 

교종(5)

선종(9) : 통일직전에 수용

1. 발달시기

 

2. 대표적

 









3. 성격

 









4. 지지기반

 

5. 영향


 





6. 고승

 

 

 

 

 

 

 

 

 

 

 

 

 

 

 

1. 신라중대

 

2. 화엄종(의상)

통일이후에 민족을 융합하기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후원, 왕권 전제화에 기여

*화엄사상: 하나 속에 우주의 만물을 아우름

모든존재는 상호의존서로 조화

 




3. 

1) 교리(경전)의 연구(교관겸수, 지관)

2) 형식과 권위의 중시

 






4. 왕실, 중앙귀족

 

5. 조형미술의 발달(탑과 절)

 





6. 고승

1) 원효 (원효 + 요석공주 = 설총) 결혼하니 일종의 파계승.

(화왕계 신문왕때 유교적 도덕정치 강조)

- 십문화쟁론 저술: 일심사상, 원융회통사상

다른 종파와 사상적 대립 조화교종의 통합시도, 화쟁사상

물과 얼음 근원이 같다. 인간평등

나무아미타불 불교의 대중화에 공헌

*아미타=서방정토


- 금강삼매경론소, 대승기신론소(요나라에 반포)

- 화엄경 저술 불교의 사상적 이해기준 확립

*화엄경들어갔다고 의상아님


- 아미타신앙(내세적) 전도 (정토종 보급, 창시X)

- 무애가, 소성거서

- 법성종(원효종, 해동종, 분황사) 개창

- 독자적 입장에서 화엄사상 정리

- 고려시대 의천에 의해서 화정국사로 추존


2) 의상(진골출신) : 일즉다다즉일 사상

- 5교중 가장 유력한 종파 창시

- 화엄사상 정립 전제정치의 뒷받침 (일즉다 다즉일:  삼국이 본래 하나였다. 문무왕에게 짜옹. 그리고 모든끝에 당신 문무왕이있다. )


- 아미타 관음신앙의 주도 불교의민간화

(현세구복적=관세음신앙: 귀족들은 현재가 좋은데 조금 더 좋을수 있다.

*관음이 합쳐지면 의상, 아미타만 나오면 원효


- 영주부석사양양낙산사 등 많은 사원 건립


- 화엄종 개창(화엄사상을 바탕으로 교단정립)

- 화엄일승법계(달팽이처럼 그림처럼 돌아가면서 썼기에) 저술: 661년 당의 지엄 문하로 유학하여 671년 저술


---이하는 그냥 키워드만 암기---

3) 원측: 당의 현장에게 유식학을 배워 규기와

대항, 서명학파를 조직하여 유식불교 강의

- 백제 땅에서 법상종(미륵+유식불교) 개창


4) 혜초: 신라의 승려, 왕오천축국전 저술

- 려후기의 직지심체요절과 함께 프랑스에 현존


5) 김교각 (696~794)  성덕왕의 아들로 중국 안휘성 구화산에서 화엄경을 설파,   입적 후 지장보살의 화신(다시태어남)으로 평가됨


5) 진표: 점찰법회, 백제유민과 관련, 법상종



1. 중대에 전래, 신라하대(신라말기)에 확산

 

2. 도의: 선종9산의 처음 제창(가지산파)

- 수미산파(이엄): 고려 건국의 사상적 기반


*선종불교: 부처의 가르침은 말이나 문자로

표현될 수 없다. 스스로 본래의 마음을 발

견 하려고 할 때 깨달음에 이를 수 있다.

(교종은 석가모니의 해탈 매뉴얼인 불경을 탐구하는거고)

 

3. 

1) 개인의 정신수양을 강조

2) 좌선(참선)의 중시 견성오도불립문자의 표방 교리, 경전연구배격

3) 실천수행의 강조: 사색

4) 혁신적->당시불교의 개혁요구와 일치

5) 불립문자, 교외별전, 견성오도

(* 정혜쌍수, 돈오점수: 고려지눌)

 

4. 진골+호족+6두품+풍수지리설+도교노장사상

 

5. 

1) 조형미술 쇠퇴(탑비도 조형이긴 하나 신라중대에 비해선 쇠퇴), 승탑(부도)탑비(승려 설명)는 유행

2) 중국문화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힘

3) 한문학의 발달

 

6. 선종승려들은 지방호족출신이나 중앙

귀족출신으로서 지방에 낙향한 사람이

많았고, 진골6두품등 출신성분이 다양

 

* 봉암사 지증대사적조탑비 비문(도의)

승려 도의가 서쪽으로 바다를 건너가 당나라

서당 대사의 가르침을 받고, 그러나 메추라기의

작은 날개를 자랑하는 무리들이 큰 붕새가

남쪽으로 가려는 높은 뜻을 헐뜯고, 마침내

북산에 은둔하였다.

 

* 아미타신앙: 원효가 직접 불교 대중화의 길을

열었으며, 아미타신앙(정토신앙)은 교리를

터득하지 못해도, ‘나무아미타불을 외우는

염불만으로 극락왕생할 수 있다 내세신앙

 

* 관음신앙: 의상은 화엄종단에서 아미타 신앙과

함께 현세에서 고난을 구제받고자 하는 신앙으로

현세에서 질병·재해 등 현실적 고뇌를 해결해

주는 신앙(관세음신앙) 현세신앙

 

* 불교의 대중화: 원효의 아미타신앙, 의상의 관음

신앙, 진표의 점찰법회, 균여의 보현십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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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27-1 불교 사상의 흐름

1. 신라의 원광은 세속오계를 지어 화랑을 지도하였다. (2006년 선관위)

2. 통일 신라의 승려인 자장은 일본에 불교를 전하러 건너가 화엄경을 강의하고 일본 화엄종 성립에 영향을 주었

다. (2012년 경찰간부후보)

3. 원효는 부석사를 창건하여 해동 화엄종의 시조가 되었다. (2013년 7급 국가직)

4. 원효는 화쟁의 논리에 따라 중관파의 부정론과 유식파의 긍정론을 다 같이 비판하였다. (2013년 7급 국가직)

5. 원효는 현세에서 고난을 구제받고자 하는 관음 신앙을 이끌어 불교 대중화의 길을 열었다. (2007년 법원직)

6. 의상은 모든 존재는 상호의존적인 관계에 있으면서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보았다. (2007년 법원직)

7. 의상은 황룡사 9층 목탑의 건립을 왕에게 건의하였다. (2013년 지방직 9급)

8. 의상은 아미타 신앙과 함께 관음 신앙을 이끌었다. (2006년 국가직 9급)

9. 통일 신라 때에는 왕실과 귀족의 지원을 받는 흥왕사, 현화사 등의 큰 사원이 세워졌다. (2007년 세무직 9급 2차)

10. 통일 신라 말 심성 도야를 중시하는 교종에 대신하여 경전 중심의 선종이 유행하였다. (2011년 경찰정

보통신) 문항 수정

11. 혜초는 인도와 중앙아시아 여러 나라를 순례하였다. (2007년 세무직 9급)

12. 고려 태조 왕건은 승려의 수를 제한하기 위하여 승과(僧科)를 실시하였다. (2007년 9급 국가직)

13. 속장경 간행을 주도한 의천은 흥왕사를 근거지로 삼아 화엄종 중심의 교종 통합 운동을 벌였다. (2010년 7급 지방직)

14. 지눌은 국청사를 중심으로 고려 천태종을 창시하였다. (2013년 지방직 9급)

15. 지눌의 수선사는 무신 정권의 경제적 지원과 보호를 거부하였다. (2006년 7급 국가직)

16. 지눌은 단번에 깨닫고 꾸준히 실천하자는 돈오점수를 주장하였다. (2007년 7급 국가직)

17. 지눌은 승려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독경과 선 수행, 노동에 고루 힘쓸 것을 강조하였다. (2009년 법원서기보)

18. 선종은 고려 시대 요세가 백련사를 조직하면서 전파되었다. (2007년 9급 국가직)

19. 요세는 정토왕생을 중시하고 보현도량을 개설하였다. (2012년 경찰간부후보)

20. 초조대장경은 부처의 힘을 빌려 고려 초기 거란의 침입을 물리치고자 만들어졌다. (2011년 지방직 수탁)

21. 현존하는 팔만대장경은 대부분 해인사에서 제작되었다. (2008년 9급 지방직 상반기)

기존 문항 10번 삭제

1. 법상종은 백제 및 고구려 유민에게 연결되어 후기 신라 불교계의 지역적인 분화를 가져왔다. 벡제 및 고구려 유민과 연결되어 불교계의 분화를 가져온 것은 미륵신앙이라고 해야 한다. 법상종은 김제 금산사를 중심으로 미

륵신앙을 통해 백제의 정신적 부흥 운동에 영향을 주었다. 완전히 옳다거나 완전히 그르다고 할 수 없다.





주제 27-1 불교 사상의 흐름OX 정답 및 해설

1. ( ◯ ) 원광은 화랑들이 지켜야 할 계율인 세속오계와 수나라에게 군사를 청하는 걸사표를 지었다. 이는 신라 호국불교의 성격을 보여 준다. 

2. ( X ) 자장은 삼국 시대의 승려로 계율종을 창시하였다. 일본의 화엄종 성립에 영향을 준 통일 신라의 승려는 심상이다. 

3. ( X ) 부석사를 창건하고 화엄 사상을 주장한 승려는 의상이다. 

4. ( ○ ) 원효는 서로 대립하는 견해를 화해시킨다는 화쟁 사상을 주장하였다. 

5. ( X ) 관음 신앙을 이끈 것은 의상이다. 원효는 '아미타불'만 염불하면 아미타여래 가사는 극락정토에 갈 수 있다는 아미타 신앙(정토 신앙)을 이끌어 불교 대중화에 기여하였다. 

6. ( ◯ ) 의상은 일즉다 다즉일 사상을 통해, 모든 존재는 상호의존적이면서도 서로 조화를 이룬다고 주장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화엄종이 성립되었다. 

7. ( X ) 자장에 대한 설명이다. 황룡사는 6세기 중반 진흥왕 때, 황룡사 9층 목탑은 7세기 중반 선덕여왕 때 만들어졌다. 

8. ( ◯ ) 의상은 아미타 신앙과 함께 관음 신앙을 발전시켰다. 아미타 부처는 사후세계인 극락의 부처로 내세에서 안녕을 빌어주는 부처이다. 관음보살은 질병을 치료해주는 신앙 대상으로 관음 신앙은 현세에서 고난을 구제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9. ( X ) 흥왕사와 현화사는 고려 왕실의 지원을 받아 창건한 사원이다. 통일 신라 때 활동한 의상은 왕실의 지원을 받아 부석사 등의 사원을 창건하였다. 

10. ( X ) 교종은 경전 연구를 강조하는 불교 종파였고, 선종은 심성 도야를 중시하는 종파였다. 

11. ( ◯ ) 혜초는 통일 신라의 승려로 당나라에 유학 후 인도와 중앙아시아 여러 나라를 순례하고 그 여행기로 왕오천축국전을 지었다. 이는 후에 둔황 석굴에서 발견되었다. 

12. ( X ) 고려 시대에 승과를 처음 실시한 왕은 광종이다. 승과는 승려에게 관품과 비슷한 승계를 주어 지위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이며, 사람들이 승려로 출가하는 것과는 관련이 없다. 승려가 되는 것을 제한하기 위한 제도는 도첩제이다. 

13. ( ◯ ) 의천은 송에서 구해온 불경과 요, 일본의 서적을 모아 그 목록인 신편제종교장총록을 만들고 흥왕사에 교장도감을 두어 이 목록에 따라 불경을 간행하였다. 의천이 주도하여 만든 불경을 속장경이라고 부른다. 의천은 불교 통합을 주도하여 흥왕사를 근거지로 화엄종 중심의 교종 통합 운동을 벌였고, 교종과 선종이 융합된 천태종을 창건하였다. 

14. ( X ) 의천에 대한 설명이다. 

15. ( X ) 지눌의 수선사 결사 운동은 불교계의 부패를 정화하기 위한 운동이었다. 수선사와 백련사 등 종전의 불교에 반대하는 개혁운동은 문벌 귀족과 연결되어 있던 교종에 대항하여 무신 정권의 옹호를 받으며 성장하였다. 

16. ( ◯ ) 지눌은 돈오점수, 정혜쌍수, 선교일치 등을 주장하였다. 돈오점수는 깨달음과 꾸준한 실천을 강조하는 것이었고, 정혜쌍수는 선과 교학은 근본이 둘이 아니라는 주장이었다. 선교일치는 선종을 중심으로 교종을 포용하려는 사상이었다. 

17. ( ◯ ) 독경, 선 수행, 노동은 지눌이 수선사 결사를 조직하면서 승려들에게 강조한 것이다. 이는 교종과 선종의 수행을 함께하려는 것이었다. 독경은 교종, 선 수행과 노동은 선종의 수행 방법이었다. 

18. ( X ) 선종은 이미 통일 신라 시대에 전파되어 고려에서 화엄종, 법상종과 함께 3대 종파였다. 요세의 백련사는 고려 후기에 대표적인 신앙 결사였다. 

19. ( ◯ ) 요세는 강진 만덕사(백련사)에서 자신의 행동을 진정으로 참회하는 법화신앙에 중점을 둔 백련결사(보현도량)를 제창하였다. 

20. ( ◯ ) 고려 시대에 최초로 만들어진 대장경을 초조대장경이라고 부른다. 초조대장경은 거란의 침입을 물리치고자 만들어졌다. 이것은 개경 흥왕사에 보관되다가 대구 팔공산 부인사로 옮겨졌으나 몽골의 침입 때 불타버렸다. 

21. ( X ) 팔만대장경을 현재 보관하고 있는 곳이 해인사이고, 제작은 다른 곳에서 하였다. 팔만대장경은 몽골을 격퇴하려는 의지를 담아 제작한 것으로 강화도에서 대장도감을 설치하고 만들었다. 일부는 남해(진주)에 분사대장도감을 두어 만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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