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발음법 (음의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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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 17. 17:05 국어/1 어문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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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의 길이

 1모음의 장단을 구별하여 발음하되단어의 첫음절에서만 긴소리가 나타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보라[ː보라]

[ː]

 

첫눈[첫눈]

수많이[ː마니]

[ː]

[ː]

 

참말[참말]

눈멀다[눈멀다]

나무[ː나무]

리다[ː리다]

 

쌍동밤[쌍동밤]

떠벌리다[떠벌리다]


 

    다만, 합성어의 경우에는 둘째 음절 이하에서도 분명한 긴소리를 인정한다.

[ː신 바ː/ ː신 바ː]

 

[ː삼 재ː] *‘, , , 은 길게 발음한다.      󰄤이원론[ː원논]

 

   [붙임] 용언의 단음절 어간에 어미 ‘-/ -가 결합되어 한 음절로 축약되는 경우에도 긴소리로 발음한다.

보아 [ː]

두어 [ː]

기어 [ː]

하여 [ː]

되어 [ː]

 

    다만, ‘오아 , 지어 , 찌어 , 치어 등은 짧게 발음한다.

 




2긴소리를 가진 음절이라도,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짧게 발음한다.

 

1. 단음절인 용언 어간에 모음으로 시작된 어미가 결합되는 경우 짧게 발음한다.

감다[ː] - 감으니[가므니]

신다[ː] - 신어[시너]

밟다[ː] - 밟으면[발브면]

알다[ː] - 알아[아라]

 

     다만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길게 발음한다.

끌다[ː] - 끌어[ː]

벌다[ː] - 벌어[ː]

없다[ː] - 없으니[ː쓰니]

떫다[ː] - 떫은[ː]

썰다[ː] - 썰어[ː]

 

 


 

 2. 용언 어간에 피동사동의 접미사가 결합되는 경우 짧게 발음한다.

감다[ː] - 감기다[감기다]

꼬다[ː] - 꼬이다[꼬이다]

밟다[ː] - 밟히다[발피다]


     다만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길게 발음한다.

끌리다[ː리다]

벌리다[ː리다]

썰리다[ː리다]

없애다[ː쌔다]


     [붙임다음과 같은 복합어에서는 본디의 길이에 관계없이 짧게 발음한다.

밀물 썰물 쏜살같이 작은아버지


 

 

 note

感想[ː] 마음에 느끼어 일어나는 생각. 󰄤책을 읽은 感想을 말하다

感傷[ː] 느끼어 슬퍼함. 󰄤感傷에 젖다. 가을은 感傷의 계절

感賞[ː] 감동하여 칭찬함.

鑑賞[감상] 예술작품을 음미하고 이해함. 󰄤고전 음악을 鑑賞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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