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원 간섭기><충선왕 공민왕 개혁정치>

№ 056. 원의 내정간섭

□ 충렬왕 원년에 관제 개편 원간섭 이전 원갑섭 이후 2성 6부 첨의부 4사 이부ㆍ예부 전리사 호부 판도사 병부 군부사 형부 전법사 공부 폐지 중추원 밀직사 도병마사 (임시기구) 도평의사사 (관제격하X) 국자감 성균관 어사대 감찰사 한림원 문한서

- 정동행성: 원이 2차 일본 정벌을 위해 설치. 태풍으로 실패, 長인 좌승상은 고려왕이 겸임, 부속기구 이문소의 불법적 사법권행사로 작폐가 심함 - 영토의 상실 ㄱ. 쌍성총관부: 화주(철령이북)에 설치. 공민왕 대 유인우가 무력으로 회복 ㄴ. 동녕부: 서경(평양,자비령이북)에 설치. 충렬왕 대 회복 ㄷ. 탐라총관부: 삼별초 진압 후 제주도에 설치. - 관제의 격하 (*도병마사는 상설기구화 되면서 기능 강화) ㄱ. 고려의 국왕은 원의 공주와 결혼하여 원 황제의 부마가 됨. ㄴ. 중서문화성 + 상서성 → 첨의부, 6부 → 4사 ㄷ. 독로화정책: 세자 + 원공주 → 고려 컴백 - 원의 내정 간섭 기구 ㄱ. 정동행성 : 연락 기구로 존속, 원과 고려의 의례적 행사 주관 ㄴ. 순마소: 반원 인사와 반역자 색출위한 감찰 기구 ㄷ. 만호부: 십진법으로 군대를 편성하는 군사제도 ㄹ. 다루가치: 감찰관으로 조세 징수와 내정을 간섭, 왕에게 충고 ㅁ. 동경총관(심양왕제도): 만주일대 고려인 통치기관(고려왕족임명) - 경제적 수탈 ㄱ. 결혼도감의 설치→조혼의 유행(조혼은 몽고풍습과는 관계없다) ㄴ. 반전도감: 특산물(금ㆍ은ㆍ베를 비롯하여 인삼ㆍ약재) 징발 ㄷ. 응방의 설치 → 해동청(매)의 징발 ㄹ. 재상지종: 왕실과 혼인 할수있는 15개 가문지정(충선왕복위교서) - 원의 간섭의 영향 : 몽고풍(변발, 몽고의복, 몽고어), 고려양 ㄱ. 만권당(충선왕) 원나라 연경에 설치 : 이제현과 원의 조맹부 등의 학문 교류 ㄴ. 하층민의 신분 상승 : 역관, 향리, 평민, 부곡민, 노비, 환관 중 출세하는 사람 증가 → 원 간섭기 권문세족으로 성장 * 노비제도 개혁요구는 없었음.

 

 

№ 057. 충선왕과 공민왕의 개혁정치

충 사 의 관 전 재 만 조 심 요       선 왕   림 원   렴 창   제 복 구 농 사   상 지 종 권 당   세 제 도X 양 왕   농 상 집요       공 전 과 자 경 관 쌍! 몽 동 이 조 정 신 민 왕   민변 정 도감 거제 정비   제 위   학 중 시 제 복 구 성총 관부 회복 고 풍 일소 녕부 다시 공격 문소 폐지 종 입 법 동 행성 폐지 돈     충렬왕 전민변정도감 (원종 代 처음) ① 농장혁파(토지제도개혁) ② 홍자번의 편민십팔사 ③ 탐라총관부(제주도), 동녕부(자비령), 둔전경략사(1차 여몽연합군) 충선왕 사림원 ① 사림원: 정방을 폐지하고 인사행정관할, 왕정문서작성, 한림원기능 ② 전농사를 설치하여 농무사파견: 농장혁파, 노비감찰 ③ 충렬왕의 측근들을 견제하기 위하여 식목도감을 강화 * 충숙왕(찰리변위도감), 충목왕(정치도감) 공민왕 전민변정도감 ① 신돈기용, 토지와 노비정리, 정동행성(2차 여몽연합군) ② 화주의 쌍성총관부를 유인우가 무력으로 탈환(철령이북) 창 왕 급전도감 ① 토지개혁ㆍ과전법 시행기구 (*과전법공포는 공양왕 때 도평의사사) 1. 충선왕(1298, 1308~1313) ① 정방을 폐지하여 인사권을 장악. 문한서(충렬왕) → 사림원(왕명출납, 인사의 담당)으로 개칭 ② 권문세족의 대농장으로 인한 토지 제도 모순을 시정하기 위해 노력 ③ 조위무고사건으로 퇴위당해 원나라로 압송 → 원 무종이 그를 심양왕에 봉함 ④ 개혁정치의 본격화 : 충렬왕이 죽고 다시 왕위에 오름. 복위교서를 반포해 혁신정치를 천명 ⑤ 의렴창을 설치하여 소금전매제도(각염법)의 실시: 국가재정의 확보 ⑥ 원의 연경(개경✕)에 학문연구소인 만권당의 설치 ⑦ 결과 : 관제 개혁은 원의 간섭으로, 토지 개혁은 권문세족의 반발과 개혁세력 미약으로 실패 ⑧ 한계 : 원의 간섭을 인정한 상태에서 개혁을 통해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강화시키는 데에만 목적. 단 한번도 고려에 귀국하지 않고 전지를 통하여 명을 하달. 2. 충목왕(1337~1348) ① 폐정 개혁 추진: 고리대 규제, 응방 등의 백성 수탈기구 혁파. 노비 해방, 불법적으로 겸병한 토지를 원주인에게 돌려줌. ② 왕권강화 시도: 정방을 혁파하고 왕권을 강화하고자 하였으나, 반개혁세력의 방해로 1년도 안되어 정방이 다시 설치. 정치도감 설치(토지 겸병, 노비, 피역 등의 모순 해결)→실패 3. 공민왕의 개혁 정치: 중국은 원·명 교체기 1) 반원자주정책 ① 기철 등 친원세력 숙청 ② 정동행성의 이문소 폐지 ③ 쌍성총관부의 탈환(철령이북 땅 수복) ④ 요동지방 공략(요양점령) ⑤ 관제복구(2성6부 체제) ⑥ 몽고풍 폐지, 친명정책(명 연호 사용) 2) 왕권강화정책 ① 정방 폐지, 전민변정도감 설치(신돈, 권문세족의 토지와 노비를 본래 주인에게 돌려줌) ② 성균관 육성: 이색ㆍ정몽주ㆍ정도전등 신진사대부 등용하여 성리학 연구, 순수한 유교교육 기관으로 개편 3) 개혁 정치의 실패: 원의 압력과 권문세족의 반발, 개혁추진세력(신진사대부)의 미약 → 권문세족이 그대로 정치권력 독점. 백성들의 삶은 극도로 피폐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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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15 고려 후기의 정치 변동

1. 도평의사사는 도당으로 불렸으며 조선 건국 초에 폐지되었다. (2013년 지방직 9급)

2. 고려 후기에 충렬왕과 충선왕의 계승은 원나라 무종의 옹립과 관련이 있다. (2010년 서울시 9급)

3. 정동행성은 고려와 원의 연락 기관이었다. (2011년 지방직 7급)

4. 원 간섭기에 고려의 세자를 북경에 인질로 삼았다가 나중에 고려 왕위에 오르게 하였다. (2006년 서울시 9급)

5. 해동청(매)을 징발하기 위하여 순마소를 설치하였다. (2006년 서울시 9급)

6. 충목왕은 정치도감이라는 특별 기구를 설치하여 부원 세력을 척결하고 권세가들이 불법으로 차지한 토지와 노비를 원주민에게 돌려주었다. (2007년 광주시 9급)

7. 무신 집권기에 사회 경제적 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찰리변위도감을 설치하였다. (2009년 지방직 7급)

8. 고려 후기에 정치 기구는 첨의부4사 체제로 개편되었다. (2010년 서울시 9급)

9. 고려 후기에는 국가의 재정 수입을 늘리기 위하여 소금 전매제를 시행하기도 하였다. (2008년 국가직 9급)

10. 고려 말 공민왕은 원에 빼앗겼던 철령 이북의 땅을 수복하였다. (2013년 9급 기상직)

11. 북쪽에서는 홍건적이 침입해 와 공민왕이 복주(안동)까지 피난하기도 하였다. (2010년 경북교행 9급)

12. 고려는 쌍성총관부를 탈환할 무렵에 정동행성 이문소를 혁파하였다. (2010년 법원직 9급)

13. 공민왕은 만권당을 설립하여 문물 교류를 진흥하였다. (2012년 국가직 9급)

14. 공민왕은 정방을 폐지하고 사림원을 설치하여 개혁 정치를 수행하였다. (2011년 국가직 7급)

15. 공민왕은 성균관을 부흥시켜 유학 교육을 강화하였다. (2012년 국가직 9급)

16. 신돈은 권문세족이 부당하게 빼앗은 토지와 노비를 본래의 소유주에게 돌려주거나 양민으로 해방시켰다. (2009년 국가직 7급)

17. 신돈은 성균관을 통해 유학 교육을 강화하고 관료 체계의 정비를 추진하였다. (2009년 국가직 7급)

18. 급진파 사대부와 온건파 사대부는 대부분 과거를 통해 관직에 진출한 지방의 중소 지주 출신들이었다. (2011년 기상직 9급)

19. 온건파 신진 사대부는 사전을 혁파하고 토지를 재분배하는 전제 개혁에 반대하였다. (2011년 기상직 9급)

20. 급진파 신진 사대부는 신흥 무인 세력과 결탁하여 정치적 실권을 장악하였다. (2011년 기상직 9급)

주제 15 고려 후기의 정치 변동 OX 정답 및 해설

1. ( ○ ) 도평의사사는 도병마사의 후신으로 도당으로도 불렸으며 조선 초에 폐지되었다. 

2. ( ◯ ) 충선왕의 1차 즉위 후 조비 무고 사건으로 충렬왕이 다시 왕위에 오르고 충선왕은 원에 머물게 되었다. 충선왕은 이 시기에 1307년(충렬왕 33)에 원 무종을 도와서 그가 즉위하는 데 공을 세워, 다시 왕위에 올랐다. 

3. ( ◯ ) 정동행성은 일본 원정 실패 후 고려와 원과의 연락 업무를 맡는 기구가 되었는데, 수장인 좌승상은 고려왕이 겸임하였다. 

4. ( ◯ ) 원 간섭기에 고려 국왕은 원의 공주와 결혼하여 원 황제의 부마(사위)가 되었으며, 그 사이에 태어난 왕자들은 원의 수도 연경(원 당시에 대도, 현재의 베이징)에 인질[독로화(禿魯花) 또는 뚤루게]로 가서 오랫동안 원에서 교육받은 후 귀국하였다. 

5. ( X ) 순마소는 반원인사를 색출하기 위해 설치한 감찰 기구이다. 매를 징발하기 위한 기구는 응방이다. 

6. ( ◯ ) 충목왕이 세운 정치도감은 권문세족의 농장을 혁파하여 토지와 노비를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는 등 고려 사회의 모순과 폐단을 시정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7. ( X ) 충숙왕은 권세가들이 불법으로 점유한 토지와 노비를 원주인에게 환원시키기 위하여 찰리변위도감을 설치하였다. 그러나 권세가들의 반발로 선왕인 충선왕에 의해 곧 폐지되었다. 

8. ( ◯ ) 원 간섭기에 고려는 원의 압력을 받아 중서문하성과 상서성을 합쳐 첨의부로, 행정을 집행하던 6부를 4사로 통합하였다. 

9. ( ◯ ) 전매제는 국가가 상품 판매를 독점하고 이익을 얻는 제도이다. 고려 후기 충렬왕 때 국가재정의 궁핍을 해결하고 소금 매매를 통해재력을 확장하는 권세가를 견제하기 위해 소금 전매제(각염법)를 시행하였다. 

10. ( ○ ) 공민왕은 1356년(공민왕 5) 철령 이북을 공격하여 쌍성총관부를 탈환하였다. 

11. ( ◯ ) 홍건적은 1361년 10만 명의 인원을 동원하여 침입하여 개경을 함락하였다. 이로 인해 공민왕은 복주(안동)까지 피난을 가야했다. 결국 홍건적은 신흥 무인 세력들에 의해 격퇴되었다. 

12. ( ◯ ) 1356년 공민왕은 대대적인 반원 운동을 전개하면서 쌍성총관부가 있던 영흥 이북지역을 수복하였고, 고려의 내정을 간섭하던 정동행성 이문소를 폐지하였다. 

13. ( X ) 심양왕이었던 충선왕은 원의 수도 연경에 학문 연구소인 만권당을 설치하였다. 이곳에서 고려의 이제현과 원의 조맹부 등이 유학을 연구 토론하는 등 학문 교류를 활발히 하였고, 고려에 성리학이 유입되는 데 영향을 주었다. 

14. ( X ) 정방 폐지와 사림원 설치 등을 추진한 왕은 충선왕이다. 그러나 충선왕의 개혁은 실패하였고, 정방 역시 존속하게 되었다. 정방은 무신 집권기에 설치된 이래 충선왕, 충목왕, 공민왕 때 혁파하였으나 곧 복설되는 등 치폐를 거듭하다가 창왕 때 정방을 상서사로 고치면서 완전히 폐지되었다. 

15. ( ◯ ) 고려 시대의 국학은 충렬왕 때 성균관으로 개칭되었다. 공민왕은 성균관에서 기술학부를 분리시켜 성균관을 유학 교육만을 전담하는 교육 기관으로 육성하였다. 

16. ( ◯ ) 공민왕은 개혁 추진을 위해 승려 신돈(辛旽)을 등용하여 전민변정도감을 통해 권문세족들이 부당하게 빼앗은 토지를 원래의 소유자에게 환원시키는 한편, 불법으로 노비가 된 사람을 해방시켰다. 

17. ( ◯ ) 신돈은 성균관을 정비하는 등 개혁 정치를 지지할 세력을 양성하려는 공민왕의 뜻에 부합하였다. 

18. ( ◯ ) 신진 사대부들은 중소 지주 출신으로 과거를 통해 중앙 관리로 진출하였다. 이후 공민왕의 개혁 정치기에 성장하였다. 이들은 고려사회 개혁의 필요성에는 동의하였으나 역성혁명의 여부를 놓고 급진파와 온건파로 분화되었다. 

19. ( ◯ ) 온건파 신진 사대부는 전제 개혁에서 비리의 핵심 세력을 제거하고 대토지 사유는 정리하되, 전면적인 토지 개혁에는 반대하였다. 

20. ( ◯ ) 이성계와 정도전을 중심으로 한 급진 개혁파 사대부 세력은 온건 개혁파 사대부 세력의 반대를 물리치고 고려를 멸망시키고 조선을 건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