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문화정책, 식민사관>
№ 141. 일제식민지 문화정책과 친일문학가
[9꿈사 한국사] 2017 공무원 출제순위 5강 - 민족문화수호운동 (출제 5위) - YouTube
1. 조선교육령
2. 종교탄압 1) 유교: 60세이상 유생에게 상치은사금을 지급, 성균관을 경학원으로 개편, 유도진흥회 대동사문회조직 2) 불교: 승려법 제정, 사찰령(1911)공포, 총본사(조선불교중앙교무원)를 두고 총독이 사찰 주지 임명 3) 기독교: 안악사건, 105인사건, 일본조합교회와 조선기독교를 합병하려 했으나 실패. 4) 민족종교인 천도교ㆍ대종교 등은 일제의 탄압이 특히 심하여 종교활동의 자유가 제한됨. 3. 친일문학가 (40년대 초 일제의 징용과 징병을 부추기며 선동하는 글 작성) 1) 최남선: 미영 격멸의 용사로서 황군이 된 참정신을 떨치라고 징병 독려, 조선사편수회 편찬위원, 제헌의회 반민특위 체포, 사이토총독의 후원하에 동명잡지간행, 조선총독부 참의 역임 2) 이광수:「민족적 경륜」에서 자치론을 지지하여 독립운동에 좋지 않은 영향 일제 말기 학생들에게 ‘공부는 나중에 하고 당장 전쟁에 참가해야 한다’는 등의 친일시 씀 3) 주요한: 잡지 「신시대」와 「대한매일신보」에 친일시 발표 4) 서정주: 매일신보에 시의 이야기ㆍ인보정신ㆍ송정오장송가 발표,‘나는 그때 일본이 200년은 갈 줄 알았다’ 5) 기타: 모윤숙, 김억, 정비석, 이인직, 김동인, 채만식, 노천명, 최린 4. 저항문학가(저항시인): 윤동주[별을헤는 밤], 이육사(청포도ㆍ광야ㆍ자오선), 한용운(님의 침묵) 5. 각계각층의 친일활동 1) 친일경찰: 김태석(강우규의사 고문), 노덕술(고문경찰 대명사) 2) 친일예술인: 이면상(종군 간호부의 노래작곡), 홍난파(정의의 개가작곡), 현제명(정성의 파수작곡) 3) 친일자본가: 김성수(경성방직회사 사장), 박흥식(화신백화점 사장) 4) 교육인: 김활란(이화여대 전 교장) |
№ 142. 식민사관 VS. 민족사관
1. 민족주의 사학자와 활동(박은식, 신채호, 정인보, 문일평): 우익의 특수성 1) 20년대 일제의 식민주의사하에 대항하여 민족의 자주성과 한국사 주체성과 우리문화의 우수성 강조 2) 독립운동의 한 방편으로 국권 회복을 위한 정신적 투쟁의 중요성 강조 3) 역사발전에 있어 정신을 과도하게 강조함으로 물질을 중시하는 사회경제사학과 대립, 실증사학의 비판을 받음 4) 조선학 운동(1934): 백남운, 정인보, 문일평, 안재홍 등이 <여유당전서>의 간행을 계기로 시작 - 정약용서거 99주기를 맞이하여 민족주의학자들이 모여 운동 시작. [ 조운백정문안 ] - 기존의 민족주의 역사학이 국수주의적이었음을 비판, 우리 학문의 주체성을 찾으려 노력. - 조선후기 실학을 주목하고, 고대사 뿐 아니라 조선시대를 발전적으로 이해 2. 신민족주의 사학자와 활동(1940~1950년대 등장): 좌ㆍ우 양극단을 배제, 좌ㆍ우협진, 국제협력 도모 1) 학자 (안재홍, 손진태, 이인형, 홍이섭) [신안손이] - 해방직후 한국사의 역사적 전환기에 대응해서 당면과제인 통일민족국가 건설을 모색하는 방안으로 제기. - 안재홍: 신민족주의사학의 이론적 기초 제공, 신채호의 사학계승. 중도우파적견해 대변[조선상고사감] - 손진태: 역사를 통한 민족의 단결과 계급화해ㆍ민족균등 강조. [조선민족사개론],[조선민족설화의 연구] 저술 “단결하면 흥하고, 분열되면 망한다”,“평등하면 단결하고 불평등하면 분열한다”강조 2) 한계: 사실의 역사에 대한 의의를 이해하기 어렵고, 지나친 현재적 관심에 가치판단의 중점 3. 사회경제사학(1930년대): 좌익의 보편성 1) 식민사관의 정체성론을 깨려고 노력, 민족사학을 비판, 봉건주의의 강조(유물사관과 관련) 2) 한국사도 세계사의 보편적 발전법칙에 입각하여 발전하였음을 강조 3) 백남운: 우리역사를 세계사적 발전법칙에 따라 체계화 [조선봉건사회경제사] [조선사회경제사] 저술 4) 이청원 [조선사회사독본] [조선역사독본], 전석담 [조선사교정][조선경제사] 4. 실증주의 사학(1934~1942) 1) 이병도: 객관적 역사 서술 지향. [한국고대사연구] 2) 진단학회 조직(1934): 청구학회의 한국사 왜곡에 반발. 손진태, 신석호, 이윤제, 이병도 중심. <진단학보> 발행 3) 개별적인 역사적 사실의 정확하고 충실한 이해를 중시, 역사를 위한 역사를 강조, 랑케사관을 강조 4) 유물사관, 민족주의사관을 모두 거부민족운동의 운동으로서의 역사연구를 거부 5) 독립운동에는 직접 기여하지 않았지만, 문헌고증의 역사연구를 통해 우리역사 연구의 새지평을 여는데 기여 6) 식민사관의 허구성을 폭로하여 독립을 쟁취해야하는 시기에 현실역사인식이 부족 5. 식민사관(고대사 부분을 왜곡, 가장 심함) [타일정당] 1) 타율성론 (남한경영설, 임나일본부설, 반도사관, 만선사관, 사대외교, 지정학적 숙명론) - 우리민족의 독자적ㆍ자주적 발전을 부정, 우리역사가 주체적이지 못하고 주변국가에 종속되어 전개됨을 주장 - 우리역사는 시작부터 기자, 위만, 한의4군현 등 중국에 의하여, 삼국시대에는 임나일본부를 설치한 일본에 의해 지배 2) 일선동조론(동조동근론, 내선일체, 단군조선부정, 조선 일본 민족적 근원 같다.) ⇔ 불함문화론 3) 정체성론(봉건제결여론) - 한국의 개항기는 일본의 10C에 불과, 한국사는 세계사의 보편적인 발전법칙에 참여하지 못함 - 우리민족사 자체발전하지 못하고 정체되어왔다 - 정체성론의 반박 ⇒ 세계사적 보편성을 중시하는 유물 사관에 입각하여 연구(사회경제사학) 4) 당파성론: 학연 지연 등이 역사현실로 반영된 것이 당쟁 때문, 당파성이 조선왕조멸망의 결정적 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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